저자 : 오선미
디지털보다는 아날로그 감성이라 손으로 직접 하기를 좋아한다. 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졸업 후 6년간 직장에서 글씨와 광고 디자인 등 컴퓨터그래픽 관련 일을 했다. 하지만 손으로 그리고 쓰는 일에 더 큰 흥미를 느껴 회사를 그만두고 서예와 캘리그라피를 시작했다. 지금까지 서예는 18년, 캘리그라피는 17년 동안 꾸준히 매진해왔다. 천천히 혹은 감성에 따라 완성돼가는 재미가 쏠쏠하다. 현재는 시립도서관 외 여러 곳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, 마음이 머무는 곳 교육센터를 15년째 운영 중이다.
출판사 서평
하루 30분, 수채 캘리그라피로 진심 어린 마음을 담는 시간!
화사한 꽃그림을 곁들여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보세요!
수채 캘리그라피는 수채화의 감성과 캘리그라피의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예술이다. 캘리그라피의 많은 재료들 중에서도 수채화는 특히 다채로운 색깔 표현이 가능해 작업 과정이 훨씬 흥미진진하다. 여기에 진심 어린 마음을 글자에 담아 자신에게,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하는 뿌듯함도 함께 맛볼 수 있다. 사랑, 감사, 응원의 마음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하고 예쁜 꽃그림을 곁들여 선물해보자.
이 책은 수채화용 도화지를 사용해 수채화의 느낌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. 물을 조절하여 맑고 투명한 느낌을 한껏 살려보자. 번지기와 겹치기, 물방울 떨어뜨리기 등 수채화의 다양한 기법도 마음껏 시도해보자. 하루 30분, 화사한 꽃그림이 곁들여진 수채 캘리그라피로 자신에게, 가족에게, 친구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보자!